고환율시대, 더구나 엔화초초초초초초초초강세인 이 시대에 갑작스럽게 일본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올해 조리 전공으로 대학에 입학하는 동생이 작년에 조리 대회에서 대상을 탄 적이 있었다. 그 부상으로 한국관광공사에서 일본맛기행 지원금을 지급하는데 그 여행에 얼떨결에 나까지 끼게 되었다. 대신 여행 계획 짜는 것부터 시작해서 일본 현지에서 동생의 가이드 역할에 귀국 후 보고서까지 작성해서 내야 하는 각종 잡무를 떠안았다. 보고서 대충 써줘도 되냐고 했더니 그게 한국 조리사 중앙횐지 뭔지로 들어간다고 잘 쓰란다. 그래.... 공짜로 가는 거니까 ㅜ_ㅜ
출발 날짜는 2월 5일 목요일 즈음 (아직 일정이 확실치 않다)
4박5일에서 5박6일 정도로 계획하고 있고 이번 여행의 테마는 간사이 맛기행!!!(Oh Yeah)
그런데 여행 계획을 짜는 게 너무 힘들다
일본은 뭐 이렇게 대중교통이 발달한 거임 -_-
공부하느라 골치아파 죽겠다.
지난번에 미국 여행 계획 짤 때는 대중교통이 워낙 열악하여, 오히려 고민할 것도 없이 존재하는 유일한 버스노선을 선택하면 됐는데, 오사카 교토 시내 지도 보니까 여행계획 짜기가 싫어진다. 간사이 스루 패스라는 2, 3일권 교통 패스를 살까말까 고민중인데, 돈을 알뜰하게 쓰려면 패스 없이 이동하는 경우 발생하는 요금들을 다 더해서 어느 것이 더 경제적인지 따져봐야 하는데 아 귀찮다. 살펴보니 오사카 주유패스도 있고.. 아잉 난 어떻게 해야 하는 거야. 호텔 위치랑 가격 비교하기도 귀찮고... 게다가 언어 장벽까지!
그리고 뭐 먹을까? 뭐가 좋을까?
간사이 지방은 초등학교 때 갔던 적이 있는데 (그러고보니 벌써 10년=_=) 워낙 어리기도 했고 이리저리 따라다니면서 오사카성에서 사진 한장, 금각사에서 사진 한장 등등 관광 명소에서 사진 박기에 바빴었다. 이번에야말로 내가 계획하고 내가 즐기는 제대로 된 간사이 여행의 챤스~인데 어렵네..
여행은 항상 여행하는 기간보다 그 이전에 정보 수집과 계획짜기에 시간이 더 들어가는 것 같다. 특히 돈을 아낄 생각을 하다 보면 계획을 더 공들여 짜게 되다보니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지원금이 동생 혼자 가는 거면 적은 돈이 아닌데 내가 끼니까 빠듯해진데다 고환율의 압박이 장난이 아니다. 그렇다면 동생 혼자 가면 되지 왜 내가 따라가느냐? 동생이 혼자 여행계획을 짜고 일본말도 못 하는데 일본을 돌아댕길 자신이 없대서.... (으이구) 그렇다고 내가 일본어를 할 줄 아는 것도 아니지만 =_= 설 연휴는 여행 계획 짜는데 갖다 바칠 듯....
사실 난 홋카이도에 가서 게를 먹고 싶었는데, 오사카에도 팔겠지?
올해 조리 전공으로 대학에 입학하는 동생이 작년에 조리 대회에서 대상을 탄 적이 있었다. 그 부상으로 한국관광공사에서 일본맛기행 지원금을 지급하는데 그 여행에 얼떨결에 나까지 끼게 되었다. 대신 여행 계획 짜는 것부터 시작해서 일본 현지에서 동생의 가이드 역할에 귀국 후 보고서까지 작성해서 내야 하는 각종 잡무를 떠안았다. 보고서 대충 써줘도 되냐고 했더니 그게 한국 조리사 중앙횐지 뭔지로 들어간다고 잘 쓰란다. 그래.... 공짜로 가는 거니까 ㅜ_ㅜ
출발 날짜는 2월 5일 목요일 즈음 (아직 일정이 확실치 않다)
4박5일에서 5박6일 정도로 계획하고 있고 이번 여행의 테마는 간사이 맛기행!!!(Oh Yeah)
그런데 여행 계획을 짜는 게 너무 힘들다
일본은 뭐 이렇게 대중교통이 발달한 거임 -_-
공부하느라 골치아파 죽겠다.
지난번에 미국 여행 계획 짤 때는 대중교통이 워낙 열악하여, 오히려 고민할 것도 없이 존재하는 유일한 버스노선을 선택하면 됐는데, 오사카 교토 시내 지도 보니까 여행계획 짜기가 싫어진다. 간사이 스루 패스라는 2, 3일권 교통 패스를 살까말까 고민중인데, 돈을 알뜰하게 쓰려면 패스 없이 이동하는 경우 발생하는 요금들을 다 더해서 어느 것이 더 경제적인지 따져봐야 하는데 아 귀찮다. 살펴보니 오사카 주유패스도 있고.. 아잉 난 어떻게 해야 하는 거야. 호텔 위치랑 가격 비교하기도 귀찮고... 게다가 언어 장벽까지!
그리고 뭐 먹을까? 뭐가 좋을까?
간사이 지방은 초등학교 때 갔던 적이 있는데 (그러고보니 벌써 10년=_=) 워낙 어리기도 했고 이리저리 따라다니면서 오사카성에서 사진 한장, 금각사에서 사진 한장 등등 관광 명소에서 사진 박기에 바빴었다. 이번에야말로 내가 계획하고 내가 즐기는 제대로 된 간사이 여행의 챤스~인데 어렵네..
여행은 항상 여행하는 기간보다 그 이전에 정보 수집과 계획짜기에 시간이 더 들어가는 것 같다. 특히 돈을 아낄 생각을 하다 보면 계획을 더 공들여 짜게 되다보니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지원금이 동생 혼자 가는 거면 적은 돈이 아닌데 내가 끼니까 빠듯해진데다 고환율의 압박이 장난이 아니다. 그렇다면 동생 혼자 가면 되지 왜 내가 따라가느냐? 동생이 혼자 여행계획을 짜고 일본말도 못 하는데 일본을 돌아댕길 자신이 없대서.... (으이구) 그렇다고 내가 일본어를 할 줄 아는 것도 아니지만 =_= 설 연휴는 여행 계획 짜는데 갖다 바칠 듯....
사실 난 홋카이도에 가서 게를 먹고 싶었는데, 오사카에도 팔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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